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섀도우버스/카드일람/뱀파이어/Starforged Legends (문단 편집) ==== [[요르문간드]] ==== || '''영어명''' ||<-3> Jormungand ||<|5> [[파일:C_106641020.png|width=230px]] [br] [[https://shadowverse-portal.com/image/card/phase2/common/E/E_106641020.png|진화 후 일러스트]] || || '''일어명''' ||<-3> - || || '''클래스''' || 뱀파이어 || '''타입''' || - || || '''비용''' || 5 [* 패치 전에는 6] || '''레어도''' || 레전드 || || '''진화 전''' || 5/5 || '''진화 후''' || 7/7 || || '''카드 효과''' ||<-4>'''【유언】''' 내 리더에게 아래의 능력을 부여. "매 턴 1회에 한해 내 턴에 내 리더가 피해를 입을 때마다 상대방 리더와 상대방의 모든 추종자에게 피해 3."(중첩 부여 불가)[* 패치 전에는 「내 턴에 내 리더가 피해를 입었을 때, 상대방 리더와 상대방의 모든 추종자에게 피해 1」'''(중첩 가능)'''을 부여했다. ] || ||<|2> '''플레이버 텍스트''' ||<-4>'''진화 전:''' 신을 사랑하는 자는 신역에, 신을 미워하는 자는 마경에 다다른다.뱀이 요동치는 이곳에는 축복이 아닌 저주만이 존재한다.사람의 허물을 벗어버리고 싶다면 자, 마시거라. - 「잊혀진 희곡」 마녀의 말 || ||<-4>'''진화 후:''' 뱀이 토해내는 건 독이 아닌 저주.사람에게 해를 가하고, 녹여, 그 형태를 비틀어 버리는 힘. 살은 녹고 뼈는 부서져 그대는 마경의 짐승으로 변할 것이다. - 「잊혀진 희곡」 마녀의 말 || 뱀파이어의 특성 중 하나인 '자해'를 극도로 활용하는 카드이자 최초의 자해 서포트 레전드로, 리더가 어떻게든 죽지 않고 중첩시킬 수만 있으면 기괴한 위력을 발휘하는 것으로 유명했었다. 리메이크 이후에는 유언이 발동한 이후 매 턴마다 위대한 마법사 레비의 대지의 비술 능력을 박아넣는, 자해를 쓰는 덱의 핵심 카드이자 어그로 덱의 뒷심으로 자리잡았다. 효과 변경 전에는 두 번 중첩되면 '''2코스트''' 예리한 손톱이 '''명치에도 박을 수 있는 6코스트 강화 샐러맨더의 불꽃'''으로 돌변했었다. 자해효과로 깎이는 라이프는 함께 나온 악마 양으로 보전해줄 수 있다. DBN에서 어둠을 먹는 박쥐가 등장하기 전까지 자해 뱀파이어[* 정확히는 '요르문간드 뱀파이어'가 맞다. 요르문간드를 쓴 그랑프리 우승 덱들도 그렇게 표기되었기 때문. ]라는 고유의 아키타입을 만들어내고 한동안 피니셔로서 자해 뱀파이어를 --하드--캐리[* 하드캐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게, 이 카드 능력을 발동하지 못한 자해 덱은 카드뭉치만도 못한 취급(...)을 받았다. ]해온 카드. 자해에 보너스를 얹어주는 능력이 리더 부여라 지속력이 있다는 것이 강점이지만, 유언 능력이기 때문에 원하는 타이밍에 효과를 발동시키기 힘들며 소멸이나 변신이라도 당하면 승리의 희망이 사라진다는 게 약점. 자해 뱀파이어 자체가 워낙 바리에이션이 많기 때문에 자해라는 이름을 달고서도 피니셔 자리를 어둠을 먹는 박쥐에 일임하고 이 카드는 아예 넣지도 않는 덱 또한 존재한다. 참고로 개발자 키무라가 이벤트 매치에서 한국 챔피언인 SilentSlayer(사슬)의 위치를 이 카드와 십이성좌의 악마 연계로 꺾은 적이 있다. 물론 운빨을 좀 받긴 했지만. 요르문간드의 자해버프를 중첩해둔 뒤 OOT에서 추가된 재앙을 초래하는 자의 진화로 연속 자해를 발동시켜 원턴킬을 노리는 예능덱이 있다. 다만, 이 콤보는 요르문간드의 효과 재설계로 불가능해졌다. 원전에선 위 펜리르처럼 로키의 자식으로, 세계를 휘감고 있는 거대한 뱀으로, 신들의 황혼인 라그나로크 때 토르에게 맞아죽으나, 그 독으로 토르를 결과적으로 죽이게 되는 운명을 지닌 괴수다. 이를 감안했을 때 유언으로 부여받는 광역 데미지 효과는 요르문간드의 독을 재현한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그렇게 강력한 독의 데미지가 겨우 1이었다-- 아이러니하게도 이 카드도 위 펜리르처럼 로키와의 시너지가 '''단 하나도 없다.'''[* 로키는 강력한 출격 추종자의 서포트 카드인데, 이 카드는 유언 능력만 있다. 그나마 이 카드와 시너지가 있는 십이성좌의 악마는 로키의 효과를 받으면 그 효과를 두 번 발동한다. ] 3월 30일 패치로 능력이 리메이크되었다. 1코스트가 줄었지만 스탯은 그대로에 자해시 광역딜이 '''3'''으로 증가하는 대신 중첩이 불가능하고 턴 1회로 바뀌었다. 안그래도 무거운 추종자인 요르문간드의 유언을 중첩 발동시키는게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였는데 자해 트리거로 발동하는 중첩시의 포텐셜은 낮아졌지만 자해 한번에 리더 포함 광역딜을 무려 3씩이나 날릴 수 있게 되어 언리 자해 덱에서도 1~2장 정도는 채용해볼 만한 카드가 되었다. 다만 그래도 5코에 유언 발동이라는 단점은 남아있어서 빠르게 자해 템포를 올려서 광란을 발동시키는 현 자해덱에 들어갈 자리가 있을지는 의문인데 리더 딜은 확실히 좋지만 자해를 대가로 필드 정리가 좋은 덱이기 때문에 굳이 이 카드까지 쓸 필요가 없을 확률도 높...아 보였다. 리메이크 후에는 자해 뱀파이어와는 별개로 요르문간드를 메인으로 굴리는 '''요르문간드 컨트롤 뱀파'''가 생겼다. 물론 컨트롤 덱인 만큼 초월 위치 상대로는 거의 아무것도 못하고 죽어야 하나, 선혈의 코어 덕에 체력 유지는 잘 하는 데다가 요르문간드에 네레이아까지 써도 안 잡히는 필드를 보기 힘든 게 현 언리의 메타라서 '''컨트롤 덱치곤 의외로 괜찮은 성적'''[* 원래 언리미티드의 컨트롤 덱은 아무리 강해도 3티어의 벽을 넘지 못했는데, 요르문간드 컨트롤 뱀파는 '''2티어'''까지 올라왔다. ]을 보이는 중이다. 다만 네레이아/요르문간드 의존도가 매우 높고 템포가 좀 느린 것과 네레이아가 너프당한다면 미래도 없는 덱 중 하나라는 게 큰 단점. 메타가 어느정도 안정된 후, '''어그로 뱀파이어에도 투입되기 시작했다.''' 진화시키면 5코 7/7 돌진이라는 위협적인 스탯으로 상대방의 제거기를 유도할 수 있고, 유언은 필드 정리력과 뒷심이 떨어진다는 단점을 커버할 수 있기 때문에 '''3장'''씩 넣는 경우[* 다만 대부분의 경우 2장 정도만 넣는 편이다. ]도 생겼다. 일반적으로 어그로 덱에선 5코스트 이상의 카드를 잘 안 쓰는데, 리메이크 후 요르문간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쓰일 정도로 강력해졌다는 것이다. 결국 요르문간드의 리메이크는 민트의 리메이크처럼 어느 면에선 성공적인 리메이크로 평가받게 되었다. 카드 특유의 능력을 약간 조정한 대신 기존의 능력과 최대한 비슷하게 조정했고, 소환 기준 필드 개입력이 없다는 단점을 유지한 대신 코스트 감소로 그 단점을 어느정도 해소했는데, 이러한 변화로 단기전이 대부분인 언리미티드에서 보기 힘든 지속 능력형 레전드임에도 충분히 사용될 정도로 성능이 강화되었기 때문. 다만 민트처럼 전에 비해 기본 성능이 너무 강화된 탓에 원래 거들떠도 안 보던 어그로 뱀파마저 채용한다는 것은 절대로 좋은 징조는 아니며, 추후에 자해 컨셉이 추가적으로 지원받아 더 강력해지면 언리미티드에서 더 깽판을 칠 가능성도 있다. 즉, 안 쓰이던 레전드를 리메이크해 사용 가능한 레전드로 만든 것은 좋으나, 그냥 사용 가능한 정도가 아니라 '''사기 카드'''가 되었다는 것이 문제인 셈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